EAP가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여러분 EAP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 인사 담당자, 사내 상담사분들은 업무의 일환으로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하지만, 심리 상담에 대해 잘 모르거나 EAP 혜택을 받는 다수의 직장인도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에요.
EAP를 단순히 기업 심리 상담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더 많은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EAP 서비스는 직장인들의 삶의 질, 커리어 성장,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이라고도 불리며, 보통 회사 차원에서 조직관리와 조직문화 등을 관리, 운영하기 위해 도입 하여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에요. 생소한 EAP. 그 정의부터 역사, 모델, 사례 등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EAP의 정의와 역사, 현황까지 알아보고자 해요.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는 무엇인가요?
EAP,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은 회사에서 직원들의 생산성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직원들이 직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공되는 직장인 대상 지원 프로그램이에요.
EAP 관련 세계적인 협회인 EAPA(Employee Assistance Professionals Association)에서는 건강 문제, 부부·가족 생활 문제, 법·재무 문제, 알코올·약물 문제, 정서 및 스트레스 관리 등 업무 성과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근로자의 문제를 해결하여 직무 조직의 생산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규정하고 있어요.
즉, EAP는 직원들이 직무 스트레스, 직장 내 대인관계, 개인적인 문제, 가족 문제 등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따라서 직원의 정신, 정서, 신체 건강 그리고 사회적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심리, 재무, 법률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제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임직원의 건강한 직장 생활을 지원해요.
EAP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1930년대 미국에서는 대공황으로 인해 많은 근로자의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알코올 중독 문제가 심각했는데요.
이로 인해 일터에서도 그 영향이 있었고 기업들은 건강한 직무 수행과 생산성 회복을 위해 ‘직장 내 알코올 중독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시작했어요. 그것이 EAP의 처음 모습이었죠.
이후 1960년~1970년대에 들어서며 EAP의 범위가 확장되었는데요.
음주 외에 직장과 개인 생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들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이에 대한 문제 인식이 높아지며 정신
건강과 관련된 폭넓은 이슈들을 다루게 되었어요. 즉, 현대의 EAP의 모습은 1970년대부터 나타났다고 볼 수 있어요.
국내에는 1990년대 초반에 EAP가 도입되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국내에도 직장 내 스트레스와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직원들의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어요. 이에 삼성, LG와 같은 대기업들이 사내 상담실을 만들며 초기 EAP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어요.
2000년대 초반에는 심리 상담 위주였던 EAP의 범위가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라 재무, 법률, 가족 문제 해결,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고 이지앤웰니스와 같은 EAP전문기업이 설립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EAP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어요. 현재는 직장인의 전반적인 복지를 지원하는 포괄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에도 글로벌 EAP 모델이 도입되고 있어요.
현재 EAP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요?
최근 과로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사고 등으로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법적 요건들이 강화되며 EAP 도입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초창기 대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국내 EAP 도입은 중소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조직의 유형과 규모의 제약 없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예요.
또한, 정책적으로도 2023년에 EAP 의무 도입 법안이 발의되었으며, 이 법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EAP를 의무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즉, 일터에서 하루를 가장 많이 보내는 직장인들의 건강한 직장 생활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그에 따라 기업 상담, 사내 상담 등 EAP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2025년 2월에 성황리에 종영한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트리거’에서도 주인공들이 사내 상담을 받는 장면이 나오며 매체에서도 조금씩 노출되고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 상담 장면이 궁금하다면? →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트리거 사내 상담 장면 시간 : 1화 51:40, 52:20, 4화 31:31, 5화 58:03)
국내 EAP는 직장인 심리 상담 중심에서 글로벌 트렌드와 같이 웰니스, 웰빙 영역으로 확대되는 추세예요. 국내에서 가장 많은 EAP 고객사를 운영 중인 이지앤웰니스에서도 직장인 심리 상담과 더불어 임직원분들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안하고 운영하고 있어요. 특히 작년 말부터 글로벌 1위 헬스케어 기업인 텔러스 헬스(TELUS Health)와 함께하며, 해외의 트렌디한 EAP 서비스와 기술을 도입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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